데이터베이스 마이그레이션

EUC-KR 에서 UTF-8 로 DB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할때 캐릭터셋 전환에 따라 일부 문자가 유실 되거나 깨지게 되어 dump된 파일의 복구가 곤란한 경우가 발생하였다.

sql은 복원중 에러가 발생을 할경우 하위 내용을 복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 보통 sql 파일을 하나하나 수정해가면서 다시 부어넣는 짓을 해야한다 =_=a

DB용량이 작다면 하나하나 수정해줄수 있지만 100M단위를 넘어가는 파일을 변경하긴 어렵다.
때문에 테이블 생성정보와 데이터를 따로 따로 백업을 하고 먼저 테이블을 생성한뒤에 복구하는 방법을 쓰기로 하고 스크립트를 작성하였다.

 

위와 같이 원본서버에서 백업을 할때 데이터를 분리 한뒤에 iconv를 이용해서 캐릭터셋 치환을 하고 캐릭터셋 선언을 바꾸어 준다.

이중 -c 옵션은 에러가 나는 문자열을 제외하고 치환하는 옵션이다.
가급적 에러가 나지 않는게 좋겠지만 ‘ㅅ’…

 

새로운 데이터 베이스에 먼저 테이블 복원을 한다.

아래와 같은 스크립트작성을 한 뒤에 실행한다.

IFS 를 통해 구분자를 엔터(\n) 으로 지정한뒤 for 문을 돌려 한줄한줄 복원을 시도 하고
에러가나는 구분은 error_query.sql 파일로 별도 저장을 한다.

추후 error_query.sql 파일을 분석하여 쿼리문을 완성 시켜 재 복원을 하거나… 버리거나.. 할수 있겠다.

 

테이블 복원중 VARCHAR(255) UTF8 is too long for key, but max length is 1000 bytes 가 나오는 경우가 발생할수 있다.

key로 사용되는 컬럼의 길이가 1000byte를 넘어가면 안된다는 메세지 이다.
(Mysql에서 UTF8의 경우 문자당 3byte 를 사용한다 – utf8mb4 = 4Byte 를 쓴다..)

이경우 key로 사용되는 컬럼의 varchar 값을 최대치인 333이하를 쓰도록 한다.
일반적으로 2개 이상의 컬럼은 하나의 키로 사용하는 부분에서 에러가 난다. 그때는 사용된 컬럼의 합이 333 이하여야 하겠다.

utf8mb4의 경우에는 200 이하로 해야겠고.. 그래서 대략 아래와 같이… 큰 varchar 컬럼을 앞95자까지 인식하도록 하게 한다.